사이버/원격평생교육원 비용은 어느정도?

사이버/원격평생교육원 비용은 어느정도?

 

 

 

비가 그치고 다시 더워진다고 하는데

겁이 난다. 그래도 좀 선선한 지금도

아침 출근길에 땀이 나는데

집에서 전철타러 걸어가서

사람으로 꽉 들어찬 전철이라도 타게 된다면

역과 역으로 이동하는 2~3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 아, 쾌적한 대중교통.

이래서 사람들이 차를 사는거지.

누군가 나에게 자동차나 스쿠터를 기부/협찬

해준다면 그 벌 달게 받겠다.

 

뭔가를 할때 반드시 고려하게 되는 비용,

사이버/원격평생교육원의 비용은 어느정돈지

이번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학점은행제는 과목별로 결제를 하게 된다.

한 과목당 3학점인데, 과목당 15만원으로 금액이

책정되어 있다. 여기에서 이제 해당

사이버/원격평생교육원의 적용 할인율에 따라

지불해야 할 금액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참고로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교육원의 과목당

책정 비용은 그다지 저렴한 편이 아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금액으로만 교육원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기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

경쟁구도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왕이면 한푼이라도 아끼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니만큼 이 문제는 본인이 극복해야 할

사항인데,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질 높은 관리이다.

 

학점은행제로 학습을 하는 경우,

아무리 짧아도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2년 6개월까지도

걸리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아무리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을 한

학습자라고 해도 놓치고 실수하는 부분이 분명히

생기기 마련이고, 자신에게 더 유리한 방법이 있음에도

모르기때문에 지나쳐버리는 일도 생길 확률이 높다.

그래서 담당 선생님이 필요하게 된 것인데,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거래가 끝난 이후에

정성스럽게 관리를 해주는 담당 선생님은

안타깝게도 많지 않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운 좋게도 그 몇 안되는 선생님중에 한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이므로 일단 축하의 인사를.

 

 

학점은행제로 공부를 하는 것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는 쇼핑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만을 찾아서는

큰 해를 입을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들이 등록금 비싸서 죽겠다고 불평 불만

해대면서도 4년제 대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뭐겠는가?

아무나 들어갈 수도 없는 명품샵에서

웬만하면 꿈도 꾸지 못할 가격의 백을

사는 이유는 또 뭐겠는가?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에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결과를 얻기 마련이다.

진정한 가치에 의미를 둔다면

돈의 액수에는 미련이 남지 않는다.

게다가 이건,

내 스펙을 올릴 수 있는 공부가 아니던가?

 

 

 

말 그대로다,

10대부터 죽을때까지, 공부하라지 않나.

이런 운명을 타고난 우린데,

싼 가격만 찾으면서 그냥 그런 관리 받으며

그냥 그런 의지로 그냥 그런 공부를 해서

그냥 그런 결과나 내고 말 수는 없지 않나?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한다면,

 

돈이 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