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과 일반편입/ 학점은행과 학사편입
출근 후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버린 월요일. 이제야 좀 일하는 것 같다.
이 수고가 이제 월급날로 고스란히 이어진다면 더 많은
보람이 있을텐데.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오늘은 학점은행과 일반편입, 그리고 학사편입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보통 고등학교때 입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혼란을 겪는다.
그 중 하나가 학교와 학과와 나의 성적에 관련된 고민이다.
내 성적으로는 저 학교 저 학과는 불가능한데, 일단을
합격하기 위해서 하향 지원을 해야 할 지, 떨어지더라도 내가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해야 할 지는 모두에게 어렵다.
하지만 보통 대한민국 사회에서 교육을 받아 온 학생이라면
무엇보다도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다.
6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에 '어떻게든 대학은 가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하지도 않는 학과에 지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편입학이다.
편입학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누어진다.
일반편입은 전문대졸업 혹은 그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교 졸업 혹은 그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 두가지 전형은 자격요건 외에 모집형태에도 있는데,
일반편입은 해당 학과의 결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편입생을 받고
학사편입은 학사편입으로 받아야 할 인원수가 정해져 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학사편입이 일반편입에 비해서
높은 성공률을 보이게 되는데, 역시나 문제는 학사학위이다.
지원자격 요건이 안돼서 일반편입에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단기간에 취득하고, 그동안에 편입대비 공부와
병행하면서 편입도 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수월하게 편입에 지원할 수가 있다.
인터넷 상으로 이 이상의 설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학점은행제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학생의 현재 상황을
알고 그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1년이니 2년이니 예상 기간을 잡는 것은
무의미하다. 학점은행제로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화나 인터넷 혹은 교육원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상담을 받아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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