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사의 활용- 독학사1단계

독학사의 활용- 독학사1단계

 

 

 

 

3일간의 예비군 훈련이 끝나고 사무실 입성.

뙤약볕 아래, 산 속 풀숲 아무데나서 불편한 군복에

불편한 군화 신고 널부러져 있던 3일이 드디어 끝났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에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근무.

금요일인게 아쉽지만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보자.

 

 

 

학점은행제로 학습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시간 활용이 용이한 것과 학교의 정규 과정보다

단기간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기간 단축은 학점은행제의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인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자격증과 독학사이다.

 

오늘은 그 중 독학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독학사는 어감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같이

'독학'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말 그대로 교재를 직접 구해서 공부를 하고 시험 일자에 맞춰

시험을 보면 되는 것인데, 이 독학사만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다만, 아무래도 혼자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어렵다는 점.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나눠져있는 독학사는 4단계가 학위취득시험이다.

 

 

 

학점은행제와 관련이 있는 것은 1,2,3단계 인데,

보통 1단계와 2단계를 많이 이용하게 되고 이 두 단계로

모자랄 때는 3단계까지 이용하게 된다.

 

독학사 1단계는 교양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이고,

한 과목당 4학점씩 총 20학점을 인정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독학사 2단계의 경우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들로

한 과목당 5학점씩 총 30학점을 인정받을 수가 있다.

 

 

온라인수업으로는 한 학기에 24학점, 1년에 42학점까지밖에

이수를 할 수 없게끔 제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독학사의 활용이 필수이다.

더군다나 교양학점의 경우는 자격증 취득으로는 학점을 이수할 수

없기 때문에 독학사 1단계의 활용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렇듯 학점취득 방법마다 적용되는 규정의 차이가 있고,

또 분야별로 활용하는 방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담당 선생을 만나

진행을 하느냐에 따라 그 성과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교육원과 담당 선생을 선택할때는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가능한 한 신중하게 잘 판단해야 한다.